慶 경사, 축하할 경
2022. 3. 29. 16:49ㆍ잡설
요즘이야 고기를 먹고 싶을 때 마트나 시장에 가서
편하게 돈을 주고 고기를 사 먹을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사는 동물이 아니라도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축산업이 있으니 다 키워서 먹으니까요
그런데 수렵, 채집 하던 시기로 돌아가 봅시다
좀 더 멀리 가서 선사시대로 가볼까요?
화기는 당연히 없거니와 무기로 쓰는 것도 돌을 갈아서 막대기에 끼워 쓰는 정도겠죠
일단 동물을 찾아서 가야 하고
냄새나 소리 등을 지워서 들키지 않게 접근해야 하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히는 공격까지 해야 하죠
그리고 사냥에 성공했더라도 부산품들을 보금자리까지 가져와야 합니다
그렇게 성공해서 고기들을 집으로 가져온다면 축제 아닐까요?
집으로 도착하기 전 들고 갈 때도 엄청 신날것 같습니다
사슴을 가지고 갈 때의 마음은 축하할 일이고 경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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