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지 않는 핸드폰 따갑지 않고 따스한 햇볕 고요한 공간 집 밖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옆에 사람이 있다.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차라리 편한데 얘기라도 할 때는 눈빛과 표정도 읽어야하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어야 하고 그 말에 리액션도 해야 하고 힘들어 힘들어 요즘은 집이 충전소이고 나는 전기차 같다고 생각을 한다 집 안에선 편안해 blog.naver.com/ajd301/222302744967